연도별 세운
2021년
辛丑신축년신축(辛丑) — 다듬어진 쇠(辛)와 언 땅(丑). 보석 같은 금이 차가운 흙에 묻혀 견디며 정리되는, 인내와 마무리의 기운.
그 해의 기운
버티며 정리하는 해였습니다. 丑은 겨울의 끝, 아직 얼었지만 봄을 준비하는 땅 — 드러나는 변화보다 안에서 묵묵히 추스르는 결입니다. 길어진 비상(非常)을 견디며 일상을 다시 설계하던 시기와 닿아 있습니다.
그 해 한국의 풍경
- ·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
- ·드라마 ‘오징어 게임’ 글로벌 신드롬
- ·요소수 품귀 — 공급망 취약성 부각
명리는 사건을 예언하지 않고, 사건의 원인도 아닙니다. 그 해 간지가 띤 기운의 성격과, 우리가 함께 지나온 시대의 풍경을 나란히 놓고 볼 뿐입니다. 일은 사람들의 선택과 구조에서 비롯됩니다.
이 해의 세운이 내 사주에는 어떻게 작용했는지, 명식을 넣으면 대운·세운으로 풀어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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