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도별 세운
2003년
癸未계미년계미(癸未) — 이슬비(癸)와 메마른 흙(未). 물이 마른 흙을 적시는, 갈증과 해갈이 엇갈리는 기운.
그 해의 기운
메마름과 적심이 엇갈린 결의 해였습니다. 未는 한여름의 마른 땅 — 새 출발의 기대와 사고·부담이 교차하던 시기와 겹칩니다.
그 해 한국의 풍경
- ·노무현 참여정부 출범
- ·대구 지하철 참사 — 깊은 애도
- ·카드 대란
명리는 사건을 예언하지 않고, 사건의 원인도 아닙니다. 그 해 간지가 띤 기운의 성격과, 우리가 함께 지나온 시대의 풍경을 나란히 놓고 볼 뿐입니다. 일은 사람들의 선택과 구조에서 비롯됩니다.
이 해의 세운이 내 사주에는 어떻게 작용했는지, 명식을 넣으면 대운·세운으로 풀어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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