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도별 세운
2002년
壬午임오년임오(壬午) — 큰물(壬)과 한낮 불(午). 물과 불이 정면으로 만나(水火) 들끓는, 가장 뜨겁게 솟구치는 기운.
그 해의 기운
온 나라가 한데 끓어오른 결의 해였습니다. 壬午는 물과 불이 맞부딪는 자리 — 함성과 열기가 거리를 메우던 시기와 닿아 있습니다.
그 해 한국의 풍경
- ·한·일 월드컵 4강 신화·붉은악마 응원
- ·제16대 대선(노무현 당선)
- ·미군 장갑차 사건 — 깊은 애도
명리는 사건을 예언하지 않고, 사건의 원인도 아닙니다. 그 해 간지가 띤 기운의 성격과, 우리가 함께 지나온 시대의 풍경을 나란히 놓고 볼 뿐입니다. 일은 사람들의 선택과 구조에서 비롯됩니다.
이 해의 세운이 내 사주에는 어떻게 작용했는지, 명식을 넣으면 대운·세운으로 풀어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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