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도별 세운

1995

을해

을해(乙亥) — 덩굴 나무(乙)와 깊은 물(亥). 물이 풀을 적시는, 깊이 빨아들여 자라는 기운.

그 해의 기운

깊은 물에 잠겨 무겁게 가라앉기도, 자라기도 한 결의 해였습니다. 亥는 한 해를 거두는 깊은 물 — 슬픔과 변화가 함께 깊었던 시기와 겹칩니다.

그 해 한국의 풍경

  • ·삼풍백화점 붕괴 — 깊은 애도
  • ·지방선거 전면 실시
  • ·전직 대통령 구속

명리는 사건을 예언하지 않고, 사건의 원인도 아닙니다. 그 해 간지가 띤 기운의 성격과, 우리가 함께 지나온 시대의 풍경을 나란히 놓고 볼 뿐입니다. 일은 사람들의 선택과 구조에서 비롯됩니다.

이 해의 세운이 내 사주에는 어떻게 작용했는지, 명식을 넣으면 대운·세운으로 풀어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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