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도별 세운

1982

임술

임술(壬戌) — 큰물(壬)과 마른 흙(戌). 물이 둑에 갇혀 고이는, 담고 단속하는 기운.

그 해의 기운

담아 두고 통제하는 결의 해였습니다. 戌은 거둔 것을 곳간에 들이는 늦가을 — 풀어 놓기보다 단속하는 시기와 닿아 있습니다.

그 해 한국의 풍경

  • ·야간 통행금지 해제
  • ·프로야구 출범
  • ·부산 미문화원 방화 사건

명리는 사건을 예언하지 않고, 사건의 원인도 아닙니다. 그 해 간지가 띤 기운의 성격과, 우리가 함께 지나온 시대의 풍경을 나란히 놓고 볼 뿐입니다. 일은 사람들의 선택과 구조에서 비롯됩니다.

이 해의 세운이 내 사주에는 어떻게 작용했는지, 명식을 넣으면 대운·세운으로 풀어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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